[고타야뉴스=손창범기자]포항시 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찾아가는 체험형 성 교육을 지난 11일(초서초등학교 4~6학년), 지난 25일(오천중학교 1학년)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학생들에게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성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 프로그램은 학교 강당에 9가지 성교육 테마 부스를 설치하고 학생들이 활동지를 활용해 자율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체험 교육 방식으로 이뤄졌다.학생들은 생명의 탄생, 임신 체험복 입어보기, 사춘기의 신체적·심리적 변화, 성폭력 상황 찾기, 존중 액자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실제적인 성 지식을 배웠다.최제민 포항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의 주도적·실천적 체험활동을 통해 왜곡된 성 지식을 바로잡고 건강한 성 정체성을 지닌 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16 13: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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