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박현미기자]영주시보건소는 30일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직원 대상으로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2023년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및 재난거점병원, 영주시소방서 구급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 재난사고 및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상의 시나리오로 설정해 영주소방서 구급대 및 신속대응반 출동부터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까지 현장에서 필요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특히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중증도별 환자 분류 및 처치, 병원 이송까지 실제 재난 현장에서 요구되는 개인별 대응능력 및 관계기관 간 역할 공조 강화를 위해 재난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른 이론 교육과 모형을 이용한 도상훈련을 병행해 이뤄졌다.권경희 보건소장은 “재난은 미리 예측할 수 없기에 훈련을 통해 지속적으로 대응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1 0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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