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5일 농남중학교 총동창회(회장 위성충)로부터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1964년 개교한 농남중학교는 2014년 김천 혁신도시 건설과 함께 율곡중학교로 개명했으며, 농남중학교 총동창회는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위성충 총동창회장은 “우리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동창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고향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통 큰 성금을 쾌척해주신 농남중학교 총동창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농남중 동문들의 따뜻하고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산 돼 우리 사회가 나눔과 사랑의 온기로 가득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S 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맞춤형 후원결연사업등을 실시하며 지역주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후원 문의는 김천복지재단 사무국로 하면 된다.
최종편집: 2025-08-19 14: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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