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6일 평화동 착한가게 8호점의 탄생을 알렸다.평화동 착한가게 8호점은 안동시 단원로 95-1번지에 위치한 ‘홈마트 운안점’이다. 신영일 대표가 2017년부터 운영해온 평화동 대표 할인마트로, 생필품부터 다양한 먹거리까지 신선 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주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배달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주민들이 더욱 애용하고 있다.착한가게란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특히 정기기부로 모금된 후원금은 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통해 평화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오종범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홈마트 운안점’ 신영일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평화동에서는 지난 6월 복지자원 발굴을 위한 착한가게를 모집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착한가게 알림 현판을 마련했으며 이후 5개의 착한가게가 가입해 착한가게 홍보활동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19 14: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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