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새마을지도자경산시협의회는 7일 하양읍 양지리 마을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년 행복경북 마을공동체 운동’ 사업 대상지로 하양읍 양지리가 선정되어 현판식을 열었다.이날 현판식에는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협의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시·읍면동 협의회장, 양지리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를 함께했다.‘행복경북 마을공동체 운동’은 지역 주민 주도로 진행되는 마을 단위 특화 사업으로, 도내 6개 시·군이 선정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경산시협의회는 ‘행복경산 양지마을 꾸미기’라는 주제로 400만 원의 보조사업비를 지원받아 명곡지 주변 나무 심기 등을 통해 아름다운 마을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허준열 새마을지도자경산시협의회장은 “사업 선정과 추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해 탄소중립 실천과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19 20: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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