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서후면 자율방재단은 11월 6일 (수), 주민들과 함께 지방도 924호선 도로변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돋보인 활동이었다. 자율방재단원들은 도로변 쓰레기와 쌓인 낙엽을 수거하고 도로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주변 도로와 일대를 깨끗하게 정리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청소가 끝난 후에도 마을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를 다짐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김재식 단장은 “깨끗한 마을 환경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든다”라며, “지속적인 청소 활동을 통해 서후면의 환경보호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정비 활동을 함께 한 민육기 서후면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은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과 협력해 정기적인 청소 활동과 환경보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