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김천교육지원청Wee센터는 11월 8일 아침 등굣길에 경북과학기술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의 날’캠페인을 진행했다. ‘학업중단 예방의 날’은 김천경찰서, 김천시 꿈드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도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지원과 격려를 제공하고 학업 지속의 중요성을 알리며,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여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안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학생들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업중단숙려제(New-Start)프로그램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아침부터 많은 선생님들과 경찰관들의 격려를 받으며 등교하니 힘이 난다”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장은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통해 학업지속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상담 및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가 잘 이루어져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