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용상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1월 12일(화) 용상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가구에 ‘사랑의 연탄’ 300장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연탄 기부 현장에는 새마을지도자들과 용상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대상 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지인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부쩍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에너지 취약가구의 고충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가올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변광희 용상동장은 “매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해 주시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소외계층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용상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사랑의 연탄 나눔 외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을 기탁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20 03: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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