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한노인회 수성구지회(지회장 이종익)는 지난 11일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수성구청과 수성경찰서의 협조로 이뤄졌으며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정창옥 수성경찰서장도 함께했다.대한노인회 수성구지회 소속 7개 자원봉사단(범어4동경로당 봉사단, 궁전경로당 봉사단, 시지동서경로당 봉사단, 시지효성백년가약2단지경로당 봉사단, 중부리경로당 봉사단, 파동제1경로당 봉사단, 황금힐스테이트경로당 봉사단)의 봉사자 140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했다.봉사단은 `사람을 보호해요`, `횡단보도 앞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등 구호가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나서서 캠페인을 펼치는 모습이 지역사회의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이종익 대한노인회 수성구지회장은 “노년층 교통사고 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02 11: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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