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광역시 군위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이 장난감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발달과정을 고려해 3~4세 반과 5~7세 반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영유아의 오감을 자극해 인지·정서·언어·사회성 등 균형 있는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11월 8일에 개강하여 11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각 반별 총 2회기로 빼빼로 만들기, 보틀케이크 만들기 등의 쿠킹교실이 운영되며, 프로그램 운영 중에 부모들은 함께 모여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참여자 A씨는 “아이와 함께 요리하고 소통하며 아이를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구혜영 주민복지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의 정서적 애착형성과 아이의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여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0 03: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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