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5일(금) 평화복지경로당을 방문해 ‘우리 동네 소근육 놀이터’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실시했다. 2023년부터 실시해온 본사업은,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맞춤형복지팀이 함께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예방 건강 체조 및 소근육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방문에서는 겨울철 한파대비 건강관리법을 교육하고 독감 및 코로나 예방접종홍보와 더불어 건강과 복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도 함께 운영했다.‘우리 동네 소근육 놀이터’에 참여한 한 어르신(80세)은 “경로당에 와서 함께 찻잔 받침대도 만들고 건강교육도 받아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오늘 모인 참석자들은 “경북대구 통합하면 북부 주민은 다 죽는다”라는 행정통합 반대 구호를 외치며 반대의지를 확고히 다졌다.오종범 민간위원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요즘 예방접종 꼭 하시고 더욱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서 건강하고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심미조 평화동장은 “항상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겨울철 추위에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