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박현미기자]영주시는 지난 30일 영광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청소년 정신건강지원을 위한 마음성장학교를 운영한다.청소년 마음성장학교는 관내 중·고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생명 존중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하는 학교 기반 정신건강 증진 사업이다.특히, 교사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올해는 8개교로 확대해 중학교 6개교(영주중학교, 영광여자중학교, 영주여자중학교, 동산여자중학교, 풍기중학교, 금계중학교)와 고등학교 2개교(동산고등학교, 국제조리고등학교) 1학년 학생 750명,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학생들에게는 정신건강문제 및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마음 들여다보기, 디지털기기 중독예방 교육, 생명지킴이 교육, 그리고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해소와 인식개선을 돕는 마음성장 퀴즈대회를 실시하며, 교사에게는 청소년 자해 및 자살에 대한 이해와 개입전략, 청소년 마음 들여다보기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한다.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마음성장학교가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정신건강을 되돌아보고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1 13: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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