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달서구가 지난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2024년 주거복지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주거권을 보장하고, 행복한 가족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린이들은 ‘살고 싶은 집, 따뜻한 가정’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며 창의력을 발휘했다. 달서구는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그림그리기 대회 외에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조직하고 `뉴새마을운동`을 추진하는 등 인구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이 꿈꾸는 따뜻한 가정과 행복한 주거환경에 대한 소중한 메시지를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 달서구가 모든 가족에게 행복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2 05: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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