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안기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11월 28일(목) 독거노인 말벗 활동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관내 독거노인 24세대에 두 달에 한 번 마을복지계획추진단(22명) 위원들이 2인 1조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쌀국수 및 두유를 전달하고, 건강 상태 및 동절기 난방 등 전반적인 상태를 살피고 안부를 확인했다.또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로 이웃의 위기상황을 파악하고 다양한 복지제도를 알렸다.권갑년 민간위원장은 “말벗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평범한 일상에서 누군가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삶을 지지해주는 느낌을 받으셨다고 해 많은 보람을 느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권숙자 안기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역 내 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