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동부도서관은 시설개선 공사로 12월 2일부터‘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체육체험학습장’(동구 도평로 30)에서 임시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시도서관은 독서자료 제공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자료실과 강의실을 갖추고, ▲365일 스마트도서관, ▲아웃리치 서비스, ▲지역서점 활용 희망 도서 바로대출서비스, ▲희망도서 제공 등 자료 이용 서비스와 ▲독서문화프로그램, ▲평생교육강좌, ▲독서문화행사 등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 또한, ▲‘지속가능한 가족 공동체 형성 교육’온가족 독서 프로그램, ▲찾아가는 늘봄·돌봄 프로그램,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영어 특화 프로그램, ▲학생 주도 학습 능력 신장을 위해 학교도서관 지원 등의 신규사업도 추진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해숙 관장은 “공사로 인해 부득이하게 임시도서관을 운영하게 됐지만, 임시도서관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