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달성군은 11월 29일부터 12월 23일까지 관내 학교4-H 7개회를 대상으로 ‘농심배양교육’을 실시한다. ‘농심배양교육’은 학생 4-H회원들에게 식물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는 교육으로, 매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11월 말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올해 교육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체험에 이어, 크리스마스를 담은 유리병 정원 만들기 체험을 마련해 학생 4-H회원들에게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내 손으로 직접 식물재료를 활용해 크리스마스 소품을 만들어보는 이 교육은 11월 29일 북동초등학교을 시작으로 관내 학교4-H 7개회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된다. 김수진 달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강해지는 추위와 함께 올해의 마지막 달이 다가오고 있다. 학생 4-H회원들이 크리스마스 소품을 직접 만들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고, 학업에서 비롯된 스트레스나 압박감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를 찾았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학교 4-H회원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10 07: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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