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북구청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32.88t) 매입을 지난 2024년 12월 3일에 완료했다고 밝혔다.북구청은 쌀 가격 안정과 식량 확보를 위해 밥맛과 품질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일품벼와 삼광벼 32.88t을 공공비축미곡으로 매입했다.품종 혼입 방지를 위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농가를 대상으로 5% 표본을 선정해 DNA 분석을 통한 품종검정을 진행했으며, 혼입이 확인될 경우 앞으로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할 수 없다.수매 대금은 공공비축미곡 출하 농업인의 수확기 영농 자금 지원을 위해 매입 직후 중간정산금으로 1포(40kg)당 4만원을 지급하고, 최종 금액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이 확정된 후 연말에 지급될 예정이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올해 여름철 집중호우, 수확기 지속적인 고온 등 이상기후 속에서도 쌀 생산에 힘써준 농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공비축미곡 수매량을 확보하는 데 노력해 농업인 소득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02 00: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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