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청도군여성대학총동창회는 지난 2일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회원 30여명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여름김치와 각종 밑반찬을 손수 준비하여 읍면별로 도움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130세대에 천사냉장고와 직접 손수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챙기고 말 벗도 되어 드렸다. 손석남 회장은 “꽃 향기는 백리를 가지만 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며 회원들과 함께 나눔의 행복을 통해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봉사를 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주위 곳곳에서 청도행복헌장을 실천하고 계시는 청도군여성대학총동회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여성리더로서 따뜻한 마음을 모아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2 07: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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