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일, 영천시 고경면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참배 및 묘역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단 임직원 10여 명은 현충탑 참배 후 국가유공자 묘역 및 6.25참전군인 묘역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묘비 앞 태극기 꽂기, 쓰레기 줍기 등의 정화 활동을 통해 호국영령의 나라 사랑 정신과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정성껏 묘역을 돌봤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양병태 이사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깨닫고, 애국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영천시가 호국, 국방의 도시인 만큼 매년 80만 명 정도의 추모객이 방문하는 호국원에서 공단 직원들의 작은 땀방울로 유가족과 참배객들에게 더욱 편안한 참배 분위기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12 08:07:12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