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4월 7일 ~ 9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종합 3위를 차지했다.올해 처음 출전한 전국대회에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개인전에서 신정은(-73kg급)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김수림(-46kg급) 선수는 은메달, 한서희(-67kg)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은희 성주군청여자태권도선수단 감독은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의 부상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남은 선수들이 열심히 해 준 덕분에 대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선수 4명이 출전해 종합 3위를 거둔 것은 우승만큼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 다음 있을 대회에서는 부상 선수들이 복귀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며,이병환 성주군수는 “좋은 성적으로 우리 군의 위상을 더욱 높여준 것에 감사하며, 올해 10주년의 좋은 기운으로 앞으로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19: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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