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동구청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영유아 및 어린이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총 5회 진행된다.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소속 강사들이 관내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에 방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하게 된다.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올여름 이상고온으로 물놀이 인파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물놀이 안전수칙 및 사고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해 더욱 강조할 예정이다.윤석준 동구청장은 “물놀이 안전사고는 6 ~ 8월 집중적으로 발생된다”며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통해 동구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