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수성구는 17일 ‘중대재해예방의 날’을 맞아 ’상동 덕화마을회관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현장점검에 수성구 중대재해 안전보건관리 총괄책임자인 송기찬 부구청장과 관련 부서 관계자, 외부 전문가가 참여했다.안전점검단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안전시설물 설치 ▲보호구 착용 등 공사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수성구는 올해 ‘중대재해예방의 날’을 맞아 경영책임자와 외부전문가와 함께 분기별로 발주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개선해 왔다.송기찬 부구청장은 공사장 근로자에게 “겨울철 공사현장 안전수칙을 준수해 공사 마무리까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내년에도 수성구는 지역 내 공사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7-02 04: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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