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김천시는 지난 6월 3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가족 탁구대회`를 개최했다.`청소년 가족 탁구대회`는 5월 18일~5월 29일까지 공개모집으로 8개 팀이 당일 추첨을 통해 정해진 대진표에 따라 경기를 진행했으며, 가족이 팀을 이루어 복식경기를 하며 가족 간에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대회였다.뜨거웠던 8강전과 4강전을 거쳐 결승에 오른 ‘탁구 괴짜’팀과 ‘최강핑퐁’팀은 박빙의 경기 끝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탁구 괴짜’팀이 우승을, ‘최강핑퐁’팀은 준우승을 차지했다.대회에 참가한 청소년은 “오늘 가족이 함께 탁구도 치고 응원도 하며 재미있는 게임이었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대회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승패를 떠나 가족이 하나 되어 즐겁게 경기하고 응원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고,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활동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청소년문화의집 탁구 교실은 매주 토요일 15:00~18:00까지 운영하며, 이용문의는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최종편집: 2025-05-14 04: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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