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군위군은 지난 7일 사례관리 대상가구의 위기상황 해결을 위해 민․관 기관이 모여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했다.​이번 통합사례회의는 한부모 취약계층 세대인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에 보호자의 돌봄 부재라는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여 미성년 자녀의 안전 유지 방안과 경제적 문제와 관련하여 각 기관의 개입 방향 및 역할에 대해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 군위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군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군위군 청소년상담센터, 군위고 담임, 군위군 가족센터 등에서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대상 가구가 당면한 문제의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서비스 제공의 중복을 막기 위해 각 기관의 개입 진행사항을 공유했으며 각 기관별 역할에 대해 논의하며 서비스 제공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사례관리 대상자의 욕구 충족과 지역사회의 복지 욕구 해결을 위해, 민‧관이 면밀하게 협력하여 복지 안정망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16: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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