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주시 황오동주민자치센터는 5일 10시 황오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하모니카 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하모니카 교실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27명의 회원이 등록했으며 주로 하모니카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 수준의 회원들을 위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황오동주민자치센터는 총 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360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고 회원들의 역량강화와 여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최치훈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일상 속 주민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이채두 황오동장은 “하모니카 교실에 많은 관심을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