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대구 북구 국우동 `깨끗하고 밝은 마을 만들기 추진단`은 6월 5일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도남지 일원에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여명의 단원들이 참석하여 도남지 주변(약 5km)을 따라 무단 투기 된 각종 폐기물, 생활쓰레기 등 1톤에 이르는 폐기물을 수거했다. 황동주 깨・밝・마 추진단장은 “깨끗하게 정비된 도남지를 보니 뿌듯한 마음을 느낀다.”며, “주기적인 환경정비와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 스스로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건강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희 국우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국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우동 깨・밝・마는 국우동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단체로 올해 4월 발대식과 함께 주민 교육, 클린화단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5-14 04: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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