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박현미기자]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 5일과 6일, 영주시에 소재한 국립산림치유원과 연계하여 치매어르신과 보호자 32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힐링여행을 다녀왔다.이번 치매어르신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엄마와 하룻밤’ 여행은 치매어르신을 돌보느라 심신이 지친 보호자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치매어르신과 보호자 간의 아름다운 추억을 쌓고자 마련됐다.1박 2일 동안 참가자들은 힐링 숲속 산책, 인지자극운동, 아로마테라피, 치유장비체험, 가족사진촬영, 가족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 등을 보냈으며, 프로그램에 참가한 치매어르신 중 한 분은 “내가 돈을 내서라도 매달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서 치매환자와 가족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 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삶의 활력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07 14:58:09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고타야뉴스주소 : 경북 안동시 옥동 7길. 2F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18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3월 27일
발행·편집인 : 이은희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은희 청탁방지담당관 : 이은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은희e-mail : eunhee7787@naver.com
Tel : 054-853-7787 팩스 : 054-853-7787
Copyright 고타야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