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시교육청은 6월 8일~9일까지 1박 2일간 부산 일원에서 관내 교육공무직원 40명을 대상으로 ‘2023. 교육공무직원 국토문화탐방 연수’를 실시한다. 대구교육 및 교육발전에 기여한 교육공무직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마음챙김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지난 5월에 교육공무직원 40명을 대상으로 1기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연수는 부산 일원에서 ▲오륙도 트래킹, ▲아쿠아리움 관람, ▲흰여울문화마을 탐방, ▲도예체험 등 자연환경과 문화예술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하여 참석자들이 함께 화합과 교류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할 수 있도록 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현장에서 학생 교육을 지원하는 교직원들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하고 원활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연수 외에도 교육공무직원들의 심리․정서 회복 지원을 위해 명상앱을 활용한 마음챙김 프로그램과 삶의 의미를 돌아보고 추억을 공유하는 힐링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