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천시는 지난 7일 영천시민회관 전정에서 관내 청년들의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스트레스, 불안한 마음 등을 돌보기 위해 ‘청년고민상담소’ 행사를 운영했다.‘청년고민상담소’는 청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우울감 등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완화하고자 홍보관, 정신건강체험관, 고민상담관, 스트레스 해소관, 소통관으로 이루어진 5개의 정신건강 프로그램 체험관을 운영하는 사업이다.이번 행사에는 총 2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이동상담차량 ‘찾아가는 마음사랑방’에서 운영한 스트레스 자가 측정, 전문가 상담 서비스 등도 함께 이용했다. 또한 정신건강 자가 검진 시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어 상담에 동의한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지속적인 사례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박완주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많은 지역 청년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어떠한 정신건강 문제라도 편하게 검사, 상담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상담이 필요한 경우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상담, 자살예방상담으로 전화하면 된다.
최종편집: 2025-05-14 03:58:01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고타야뉴스주소 : 경북 안동시 옥동 7길. 2F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18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3월 27일
발행·편집인 : 이은희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은희 청탁방지담당관 : 이은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은희e-mail : eunhee7787@naver.com
Tel : 054-853-7787 팩스 : 054-853-7787
Copyright 고타야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