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천시 농민회는 9일 임고면 양평리 들판에서 올 한해 풍년을 기원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풍년농사기원제와 통일경작지 손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농업 관련 유관기관, 농민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민의례를 시작으로 전통제례의식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풍년농사기원제를 진행했고, 전통방식으로 손 모심기 시연을 하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풍년농사기원제 행사는 영천시 농민회에서 지역농업의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제례의식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요즘 기계모를 심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옛 전통을 계승하는 손 모내기 시연 행사까지 진행해 오늘날까지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행사에 참석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농번기를 맞아 한창 바쁘신 가운데에도 풍년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매년 마련해 주신 영천시 농민회에 감사하다.”라며, “올해도 대풍이 들어 농업인분들이 아무 걱정 없이 활짝 웃을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14 00: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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