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박현미기자]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3년 6월 9일, 6월 28일, 7월 13일 총 3회에 거쳐 의성 관내 중학교 1학년 159명을 대상으로 국립해양과학관과 울진군 요트학교에서 해양레포츠 현장체험학습을 추진한다. 의성군은 경상북도의 내륙에 위치하여 학생들이 자유롭게 해양체험을 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에서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국립해양과학관과 울진군 요트학교 체험을 특색사업으로 계획했다. 6월 9일 1회 행사 때 의성여자중학교, 금성중학교, 탑리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국립해양과학관을 방문하여 산호초의 생물들, 갯벌, 조류의 광합성, 심해생물, 바다의 탄생, 극지, 미래식량 연구, 바다 위 쓰레기, 생명공학 연구 등 다양한 체험존을 통해 해양에 대한 학습과 체험, 무궁무진한 해양의 가치를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울진군 요트학교에서는 승선체험과 RC요트 체험을 실시하여, 미래의 성장 동력인 요트산업의 체계적인 지원과 육성의 현장을 보면서 해양강국의 미래를 꿈꾸었다 의성교육지원청 김성완 교육장은“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해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의성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과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