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별빛의자에서 지난 9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친환경소재 아동의자 50개(8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별빛의자 홍성림 대표는 “기부한 의자는 아동을 위해 친환경소재로 만든 맞춤 의자로, 영천에서 자체 개발해서 영천의 아동들에게 의미있게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한편, 별빛의자는 의자 전문업체로 올해 4월 영천시립도서관 어린이열람실에도 아동의자 10개를 기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연이은 기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영천의 희망인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기부한 의자는 지역아동센터 5개소 영천시야사, 윤성, 꿈동산, 큰사랑, 서문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여 보다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