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천시는 9일 보현산자연휴양림에서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보현산자연휴양림 내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등 숙박시설 이용객과 지난달 17일, 산림레포츠체험관과 산림치유체험관이 개장하면서 증가하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하여 긴급상황 발생 시 응급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됐다.교육은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심폐소생술 응급처치교육센터)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기본소생술, 가슴압박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단계별 응급처치 요령을 습득했다.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현산자연휴양림 이용객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근무자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여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증가하는 이용객에게 안전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