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포항시 남구보건소는 바쁜 직장생활로 신체활동이 부족하고 잘못된 식습관을 가진 잠재적 만성질환 고위험군인 30~50세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사업장 3050세대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남구보건소는 지난 8일 BMI 30 이상인 포스코휴먼스 직원을 대상으로 ‘식습관 관리를 통한 비만 예방과 관리’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교육 참여자를 중심으로 7~8월 중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포스코휴먼스는 지난해부터 회사 자체적으로 비만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With 워크온 활동과 BMI 목표 달성 프로젝트 등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남구보건소의 지원을 받아 전 직원 대상 비만 직원 건강관리 및 식습관 관리에 교육을 두 차례 실시한 바 있다.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지역주민의 건강 식생활 및 걷기 실천율 감소 등 비만 관련 지표 악화에 따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을 위해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더욱 활기찬 건강 친화적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편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편집: 2025-05-14 07:38:57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고타야뉴스주소 : 경북 안동시 옥동 7길. 2F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18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3월 27일
발행·편집인 : 이은희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은희 청탁방지담당관 : 이은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은희e-mail : eunhee7787@naver.com
Tel : 054-853-7787 팩스 : 054-853-7787
Copyright 고타야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