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달서구는 지난 9일 달서구청 1층로비에서 저소득층 자활생산품의 홍보 및 판매를 위해 “2023년 대구자활別別순회장터”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구자활別別순회장터”는 대구지역자활센터협회, 대구광역자활센터의 주최로 대구시 8개 구·군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된 각 종 제품을 구마다 순회하며 홍보·판매하는 행사다. 또한 자활사업에 대한 주민 의식 제고와 자활생산품의 판매를 통한 매출 증대로 자활참여자들의 자립기반을 위해 마련 됐다. 이번 자활장터에서는 달서구 및 구·군의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공예품, 친환경 제품, 패브릭 제품, 먹거리 등 50여 종의 다양한 자활생산품이 판매됐으며, 사은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활생산품의 홍보 및 판로 확보의 계기가 되어 저소득층 주민의 자립기반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