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6월 10일 대구에 거주하는 3~5세 다문화 가정 유아 및 동반가족 28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지구촌 행복 가족 체험’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의 유아 및 가족들이 함께하는 어울림 체험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며 다문화 감수성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체험의 주요 내용으로는 창의누리 전통악기 체험 외 15종, 인성누리 전통의상 체험 외 13종, 대구누리 전통 약전골목 놀이 외 12종, 전통놀이 5종, 자연 놀이터 15종 등 총 60종의 다채로운 ▲실내·외 체험과 ▲우리가족 건강 맨발 걷기▲행복 충전 인생 네 컷 가족사진 찍기 ▲먹거리 나눔터 간식코너 ▲인형극 `신기한 빨간 모자` 문화공연으로 알차게 운영됐다.권정희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 “이번 지구촌 행복 가족 체험이 유아와 가족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타인과 상호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3 23: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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