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김천시는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 6월 10일, 청소년참여기구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월 정기회의가 열렸다.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청소년 참여 포탈 사례 공유를 통해 우수사례 모니터링과 청소년운영위원회의 공식 명칭 및 5월 시설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논의, 그리고『청소년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청소년참여예산학교』에서는 김천시의 재정 현황과, 주민참여예산의 이해 및 성공사례, 제안서 작성 방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주민참여예산제의 기초지식을 함양하고 자율적인 사업 제안의 장을 마련하여 참여예산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이날 참석한 청소년은 “평소 막연하게 생각했던 시 정책예산에 대해 쉽게 설명해 주셔서 많이 배웠고, 기회가 되면 제안도 해보고 싶다.”라며 교육에 만족감을 표현했다.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오늘 교육이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청소년정책과 사업이 청소년이 주체가 되고 실효성과 권익증진을 위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최종편집: 2025-05-14 11: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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