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산시는 농업인, 고령자 등의 감염병 고위험군의 인구가 집중되어있는 읍·면 주민들을 위해 12일 진량읍 시문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경로당 63개소, 복지회관 8개소, 마을회관 9개소 총 1,3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관리교육을 한다.주로 4~11월에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농업·임업 종사자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중점을 두고 올바른 손 씻기, 생활 속 방역 수칙 등 개인위생의 중요성에 대해 다각적으로 교육한다.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농작업과 제초작업, 산나물 채취 등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지는 봄철에 발생이 증가하기 시작한다. 치명률이 높지만,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특히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는 매년 전국적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치명률이 12~47%인 중증 열성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2021년 대비 2022년에는 전년보다 11.6% 증가한 192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그중 40명이 사망함으로써 20.8%의 치명률을 보였다.안병숙 보건소장은 “지역적인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실행함으로써 올바른 감염병 예방수칙을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감염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은 우리 모두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5-14 11: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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