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9일, 대구지구JC특우회, 대구광역시 안경사회, 대구보건대학교의 후원으로 시력 문제로 불편함을 겪고 계시는 어르신 96명에게 안경을 제작·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 대상자들에게 적합한 안경제작을 위해 지난 5월 28일에 대구지구 JC특우회, 안경사회, 대구보건대학교 학생 등 50여명이 안경제작을 위한 검안을 실시하고 시력 및 기타 안과질환 등에 대해서도 꼼꼼히 검사하여, 검안 결과를 토대로 각자의 눈에 맞는 안경을 제작했다.이날 제작된 안경은 시력 문제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 96명에게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