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박현미기자]청송군은 지난 18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및 원활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며, 2007년부터 매년 확대 시행되고 있다.올해는 총 34명(전일제 16명, 시간제 10명, 복지일자리 8명)의 장애인이 읍·면사무소 및 공공·복지기관에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돕고 직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근태관리, 직장 내 예절, 안전 수칙 등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했으며, 지침 안내,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 인식 개선교육 등 필수교육도 함께 진행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이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09 14: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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