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박현미기자]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를 미리 대비하기 위해 배수지 및 가압장 108개소의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13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수지 및 가압장 등 상수도 시설물은 대부분이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집중호우 시 전자장비 고장 및 낙뢰피해 가능성이 우려된다. 군은 관계 공무원과 전문업체 등으로 점검반을 꾸려 고지대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낙뢰 저항능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고지대 상수도 시설물 및 피해 시설물을 중점 점검하여 전기사고 예방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 시설물에 대해 광역피뢰침 설치 및 접지 개선계획 등을 수립하여 보완 조치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상수도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통해 낙뢰 피해 시설물에 대해 철저히 예방하여 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4 15: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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