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군위군 드림스타트는 20일 사례관리 아동의 주양육자 10명과 함께 ‘좋은 부모, 행복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달서가족센터와 연계한 부모교육에 참여했다. 지역자원연계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며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과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부모의 말 습관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자녀들과 대화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었다.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를 잘 키우려고 하지 말고 아이와 잘 지내려고 해야한다는 말이 마음에 와닿는다. 오늘 저녁에 아이를 만나면 나는 네가 자랑스러워라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사공열 주민복지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부모교육을 연계 실시하여 아동과 부모 모두가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