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시민의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를 상설로 진행하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하고 있다.7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마음을 전하는 샌드아트 모래이야기’로 30일(화)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된다.이번 공연은 샌드아티스트 윤여경과 더 스트링 앙상블이 참여하며, 윤여경은 우리나라 최고의 실력을 가진 샌드아티스트로 모래요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샌드아트를 통해 공연, 영상 제작 등 넓은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더 스트링 앙상블은 전문 연주자로 활동 중인 현악 연주팀으로 다양한 래퍼토리를 고급스럽고도 편안하게 관객들에게 연주해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연주단체다.이번 공연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폭넓게 클래식부터 동화, 애니메이션 OST 음악을 연주하며 음악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샌드아트가 어우러져 연주만 감상하는 일반적인 연주 공연과 달리 시각적으로도 즐길 거리가 있는 색다른 재미를 주는 공연이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7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마음을 전하는 샌드아트 모래이야기’의 관람료는 환경보호와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 옷, 헌책 및 재래시장 사용 영수증 등으로 대신하며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3-28 1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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