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주시 청소년진로교육체험센터가 지역 초·중·고 자녀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학부모 역량개발 아카데미가 성공리 마무리됐다.아카데미는 지난 4월 1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120여명 학부모들이 참석해 건강한 자녀 진학과 진로를 위한 학부모 역량강화에 큰 보탬이 됐다.교육은 진로진학 교육 전문가 강의로 대입과정의 학교 별 변화와 교과 내용 및 고교학점제의 이해 등 학습지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경주지역 전체의 고등학교 교과과정에 대해 정통한 선생님의 직강으로 피부에 와 닿는 교육이”라며 “부모로서 자녀의 진로를 위해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돼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남겼다.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학부모 역량개발 아카데미를 통해 교육정책의 방향성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자녀의 성향과 교육과정에 따른 진로목표 설정과 진로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청소년진로교육센터는 지난 2021년 4월에 개소해 청소년의 진로교육 및 체험활동, 부모교육, 대학입시 설명회 및 진학컨설팅 등을 운영하며 최신의 진로・진학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4-07-27 22: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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