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6월 21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청소년 환경 보전의식 증진과 생태전환교육 연계협력’을 위해 미래환경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 환경.생태전환교육 연계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운영 ▲ 교과.비교과 연계 및 온‧오프라인 콘텐츠 개발 및 협력 지원 ▲ 양 기관 시설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교육협력 활성화 등의 사안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특색사업으로‘앎-삶-함을 잇는 친환경 생태전환교육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인간과 자연의 상호 의존적이고 조화로운 관계에 대한 이해 및 환경 감수성을 제고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생태전환교육 실천으로 삶의 힘을 키우는 미래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청소년의 환경보전의식 및 생태 감수성 함양과 더불어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전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박명호 교육장은“관내 청소년들이 생태 환경 보존의 당위성을 인식하고 이러한 교육활동이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원활히 제공되어 미래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