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구미시는 21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골프존카운티 선산 관계자들이 참석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세트를 전달하는 기탁식을 열었다.생필품세트는 참치, 김, 컵밥 등으로 구성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구 등 취약계층 350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서상현 골프존카운티 대표는“끊임없이 주변 소외계층들을 위해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과 실천을 이어가겠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매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행복한 구미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골프존카운티 선산은‘나눔과 배려’라는 경영철학으로 19년부터 사랑나눔 효 큰잔치, 소외계층 어린이 초청 문화공연, 생필품세트 후원품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