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인공지능활용 혁신 신약발굴 사업’을 통해 산·학·연의 인공지능 신약 발굴을 지원한다. ‘인공지능 활용 혁신신약 발굴사업(2022~2026)은 공공 플랫폼 (KAIDD)을 고도화하고 인공지능 신약개발 성과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과기정통부가 추진하고 있다.2023년 신규 연구과제 3개를 선정됐고, 그중 케이메디허브는 연구 과제들의 인공지능 모델 개발 지원 및 후보물질 도출을 위한 실험적 지원을 함께할 계획이다.케이메디허브는 2022년부터 본 사업의 운영지원을 맡아 연구 개발 과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일(화) 전체 연구 책임자 회의를 개최해 사업 운영 방향 및 추진 계획에 대하여 연구자들과 논의했다. 케이메디허브 외에도 올해는 갤럭스(주) 석차옥 대표 (공동 오스코텍,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세대 컴퓨터과학과 박상현 교수(공동 서울 성모병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유비엘바이오㈜) 및 삼진제약㈜ 이수민 연구센터장 (공동 ㈜인세리브로, 서울아산병원, ㈜트라이얼인포메틱스)이 신규 선정됐다.사업을 통해 전문성 있고 활용도 높은 플랫폼 구축을 통해 인공지능 신약개발의 생태계 확장 및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 및 학회 참석, 시연행사 개최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기존에 하고 있는 과제에 더해 이번에 과제를 수행하면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 공공 플랫폼의 고도화 및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