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북구 산격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2일 관내 위기가구 22세대를 대상으로 정성껏 준비한`우리마을밥상 3찬 도시락`을 전달했다.이번 나눔 활동은 3찬 도시락 전달을 통해 이웃 간의 사랑과 온기를 나누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고자 마련된 행사이다.정종표, 서태옥 공동위원장은 “한 발짝 다가온 무더위로 여름철 건강이 염려되는 저소득 위기 가구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우리 곁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우리마을밥상`사업은 ‘행복북구 희망은행’의 일환인 맞춤형 복지기획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