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달성군은 지난 22일 300여 명의 달성여성대학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2023년 달성여성대학 문화탐방’행사를 진행했다. 탐방을 통해 학생들은 대구, 경북 가볼 만한 곳으로 많이 알려진 문경새재 도립공원 내 옛길 박물관과 드라마 영화 사극 촬영지인‘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을 함께 둘러보고 전국에서 가장 잘 보존된 옛길과 원시림이 그대로 보존된 청정의 휴식 공간 내 황톳길을 맨발로 걷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장원급제의 꿈을 안고 걷던 그 옛날 조선의 선비처럼 옛길을 걷으며 600년 전으로 다시 돌아가 보는 특별한 경험을 했고 답답했던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학습체험이 됐다.”고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달성여성대학의 다양한 교육과정과 체험학습을 통해 여성이 빛나며 행복하고 또한 모든 군민이 빛나는 살기 좋은 달성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달성여성대학은‘여성이 행복한 달성! 미래를 꿈꾸는 여성!’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총 7개월 과정으로 화원, 현풍에 2개 교육관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