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포항시 흥해 특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최근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세 가지 과정의 교육 개강식이 열렸다고 22일 밝혔다. 15일 개강식을 개최한 ‘집수리 건축학교 생활형 집수리 과정’은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 집수리 기술을 습득해 주민주도의 집수리 환경을 조성하는 교육이다. 6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총 10강으로 흥해 도시재생 교육실습장(흥해랑)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집수리 과정 교육이 종료된 후에는 필름 전문기술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집수리 건축학교 필름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한편 ‘목공예 과정’과 ‘원예심리지도사 자격증 과정’으로 구성된 특화형 도시재생대학도 개강식을 개최했다. 18일 개강한 ‘목공예 과정’은 공구 사용법, 목재의 이해 등 목공예 기초교육과 오두막 프레임·외장재 설계 및 결합 등 목공 심화 교육으로 진행되며, 6월 18일부터 8월 6일까지 목공예 교육 현장에서 운영된다. 21일 개강한 ‘원예 심리지도사 자격증 과정’은 지진 피해 트라우마 극복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원예 이론·실습 교육이다. 6월 21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6강으로 흥해 도시재생 교육실습장(흥해랑)에서 진행된다. 이복길 흥해 특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흥해 지역의 봉사활동이 활성화되고 사회적 경제조직이 양성돼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08 1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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